김민지·강민지·유수민은 여자 1500m 금은동 싹쓸이
![[서울=뉴시스] 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대표팀이 지난 9일(한국 시간) 마무리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를 금 5개, 은 3개, 동 2개로 마쳤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2025.11.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89727_web.jpg?rnd=20251111123843)
[서울=뉴시스] 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대표팀이 지난 9일(한국 시간) 마무리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를 금 5개, 은 3개, 동 2개로 마쳤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2025.11.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갈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이 시즌 첫 대회부터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박서준(화정고), 김유성(한광고), 이윤석(염광고), 이종훈(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4분2초4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이들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1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포디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특히 박서준은 먼저 열린 남자 500m 결승에서도 41초21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그는 남자 15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선수들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1500m 메달을 휩쓸었다.
김민지(정화여고)는 지난 8일 진행된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3초99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에 이어 강민지(인천예일고)와 유수민(천천고)이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들은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오송미(한광고)는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1초782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표팀에 금메달을 하나 더 선사했다.
그는 이튿날 진행된 여자 500m 결승에서도 43초48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선 김민지가 2위를 기록, 아쉽게 금메달을 놓치며 한국 쇼트트랙은 여자 개인전 금메달 싹쓸이까지 달성하진 못했다.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여자 대표팀은 오송미, 김민지, 강민지, 유수민이 출전한 여자계주 3000m 결승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1차 대회를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라는 호성적으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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