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캐주얼 사업, 또 하나의 매출 기둥 형성 기대"
"기술 플랫폼 회사 1곳, 모바일 캐주얼 회사 국내외 2곳 인수 결정"
"2~3개 회사 인수도 협상 중…서브컬처·MMORPG 투자·퍼블리싱 계약도 체결"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 인수에 나섰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분기 모바일 캐주얼 클러스터 및 관련 M&A(인수합병)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아넬(Anel)'을 영입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부문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는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아넬 체만 전무를 임명한 바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었다. 아넬 센터장은 유럽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다.
박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부가 매출에 또 하나의 기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캐주얼 시장에서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엔씨는 ▲기술 플랫폼 회사 1곳 ▲소규모 모바일 캐주얼 회사 국내외 2곳 등 총 3개사에 대한 인수를 결정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분기 모바일 캐주얼 클러스터 및 관련 M&A(인수합병)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아넬(Anel)'을 영입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부문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는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아넬 체만 전무를 임명한 바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었다. 아넬 센터장은 유럽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다.
박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부가 매출에 또 하나의 기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캐주얼 시장에서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엔씨는 ▲기술 플랫폼 회사 1곳 ▲소규모 모바일 캐주얼 회사 국내외 2곳 등 총 3개사에 대한 인수를 결정했다.

김택진,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박 대표는 "더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2~3개 회사와 진지하게 인수 여부를 협상하고 있으며, 그 외 퍼블리싱도 많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 대표는 "서브컬처 장르 회사와 MMORPG 장르 게임에 대한 투자·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했다"면서 "서브컬처 게임은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두 회사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은 곧 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씨는 오는 19일 신작 '아이온2' 출시 이후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설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외에도 박 대표는 "서브컬처 장르 회사와 MMORPG 장르 게임에 대한 투자·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했다"면서 "서브컬처 게임은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두 회사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은 곧 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씨는 오는 19일 신작 '아이온2' 출시 이후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설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