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직업계고 인식 개선·직업 진로교육 강화

기사등록 2025/11/11 10:29:59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입학 전형을 앞두고 중학생과 학부모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 진로교육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전형 접수와 일반전형, 기타 특별전형 접수를 앞두고 교육청-직업계고-중학교(교육지원청) 간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진로 탐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기존 중학교 3학년에서 1~2학년까지로 확대했다.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입학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첨단 실습 기자재와 시설을 활용한 학과별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학부모 참여 기회도 확대해 자녀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부모의 직업계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찾아가는 설명회 시리즈에는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와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컨설팅이 포함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 전문단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한다.

미래로 직업진로 프로그램은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세계와 직업계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년 9월 열리는 직업교육 박람회(특·마 Festival)는 직업계고의 다양한 계열과 학과, 졸업 후 진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박람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중학생,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700여 명이 방문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각각 진행해 교원들에게 직업계고 지원 정책과 교육과정 등 전문 정보를 제공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직업교육의 가치와 다양한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고 미래 진로를 자기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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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직업계고 인식 개선·직업 진로교육 강화

기사등록 2025/11/11 10:29: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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