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아이온2 필두로 글로벌 시장 전면적으로 공략"
"리밋제로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 3종도 도전"
"내부서 시연하고 기립박수 쳤던 미공개 신작 지스타서 공개"
![[서울=뉴시스]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176_web.jpg?rnd=20251110083627)
[서울=뉴시스]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오는 19일 한국·대만에 출시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이온2'를 필두로 전면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1일 진행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9월과 10월에 걸쳐서 서구권에서 FGT(포커스그룹테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출시 때까지 피드백을 반영해서 개선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FGT의 목적이 게임을 그대로 글로벌 지역에 런칭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하는 것인데, 결과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부터는 아이온2를 필두로 저희가 글로벌 시장을 전면적으로 공략을 하는 해"라며 "아이온2 외에도 리밋제로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 3종으로 내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MMO(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한 개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엔씨가 미래 성장을 위해 물밑에서 얼마나 착실히 준비해 오고 있었는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1일 진행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9월과 10월에 걸쳐서 서구권에서 FGT(포커스그룹테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출시 때까지 피드백을 반영해서 개선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FGT의 목적이 게임을 그대로 글로벌 지역에 런칭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하는 것인데, 결과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부터는 아이온2를 필두로 저희가 글로벌 시장을 전면적으로 공략을 하는 해"라며 "아이온2 외에도 리밋제로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 3종으로 내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MMO(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한 개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엔씨가 미래 성장을 위해 물밑에서 얼마나 착실히 준비해 오고 있었는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393_web.jpg?rnd=20251028144117)
[서울=뉴시스]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엔씨는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 2025'에 ▲MMORPG '아이온2'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미공개 신작 1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미공개 신작에 대해 "상당히 많이 개발이 돼서 있어서 내부적으로는 내년 중이나 내후년 초까지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현재 같이 공동 개발하는 IP(지식재산권) 보유자가 있기 때문에 서로 논의해서 출시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주 잘 만들었다. 내부에서 시연하고 다들 기립박수를 쳤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존 출시 게임들의 글로벌 지역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홍 CFO는 "아이온2 이외에도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는 게임이 추가로 있다"며 "리니지W는 내년 상반기 동남아 지역에 재출시 예정이다. 내년 내에 북미, 러시아 지역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니지2M과 리니지M도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리니지2M은 11월 말 현지에서 이용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