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염경환이 아들 은률이 근황을 알리며 키가 185㎝가 됐다고 했다. 은률이를 염경환과 함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다.
염경환은 10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나와 아들에 관한 얘기를 했다.
코미디언 김지혜는 은률이에 대해 얘기하며 "은률이는 아이돌상이었다. 많이 컸냐"고 물었다.
염경환은 "대학교 2학년이다. 내년에 군대 간다. 키가 185㎝로 나보다 한 뼘 크다"고 했다.
은률이는 염경환과 함께 2014년께 '붕어빵' 등에 나왔었다.
염경환은 "지난번에 은률이와 함께 양주를 마셨다. 너무 재밌었다. 이제 술친구가 돼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률이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염경환은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가 복덩이"라고 했다.
그는 "둘째가 안 생기더니 고향 인천으로 이사 간 그 주에 생겼다. 이후 홈쇼핑 섭외에 불이 붙었고 일이 더 잘 풀렸다. 아이들 덕분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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