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정무역도시 3번째 인증…2년간 자격 유지

기사등록 2025/11/10 15:32:47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은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1.10.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은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한국 공정무역 마을 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오는 2027년 10월22일까지 2년간 공정무역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앞서 안양시는 2021년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 받은 후 2023년 재인증받았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안양시는 ▲공정무역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 기관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안양시는 재인증을 기념해 이날 시청 본관에서 현판 제막식과 '안양시 공정무역 포트 나이트(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공정한 소비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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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정무역도시 3번째 인증…2년간 자격 유지

기사등록 2025/11/10 15:32: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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