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하다 헬기 꼬리 부러져…러시아서 5명 사망(영상)

기사등록 2025/11/11 02:25:00

최종수정 2025/11/11 0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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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두와 충돌로 인해 헬기의 꼬리가 파손됐다. (사진=뉴욕 포스트) 2025.11.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부두와 충돌로 인해 헬기의 꼬리가 파손됐다. (사진=뉴욕 포스트) 2025.11.9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러시아에서 헬기콥터가 부두에 착륙하던 중 꼬리 날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방위업체 소속 직원 5명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러시아 다게스탄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러시아 방산 기업 고위 간부 5명이 사망했다.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헬리콥터가 부두에 착륙을 시도하다 꼬리 날개가 부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충돌로 꼬리가 파손된 헬기는 가까스로 바다에 착륙하는 듯 보였으나, 조종사는 이륙을 선택했다. 하지만 꼬리 날개가 제 기능을 못하면서 결국 통제력을 잃고 주택가에 추락했다.
 
또 다른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는 헬기가 주거용 건물에 충돌하며 폭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수천 건의 댓글을 끌어모았다. 많은 이용자가 첫 착륙 시도 후 헬기를 바다로 띄운 조종사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했다.
 
탑승자들은 러시아 방산 제조업체인 키즐랴르 전기기계 공장 소속이다. 해당 공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되는 항공 장비 제조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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