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헤르츠·이차원 반도체 분야서 세계적 성과 입증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신소재·반도체융합학부 김튼튼 교수와 윤석준 교수가 '2025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JKPS 논문상'과 '젊은반도체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튼튼, 윤석준 교수 (사진=울산대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172_web.jpg?rnd=20251110083546)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신소재·반도체융합학부 김튼튼 교수와 윤석준 교수가 '2025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JKPS 논문상'과 '젊은반도체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튼튼, 윤석준 교수 (사진=울산대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신소재·반도체융합학부 김튼튼 교수와 윤석준 교수가 '2025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JKPS 논문상'과 '젊은반도체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튼튼 교수는 '테라헤르츠 근접장 분광법의 다양한 응용' 논문으로 JKPS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꿈의 전자기파'로 불리는 테라헤르츠파의 회절 한계를 근접장 분광법으로 극복하고, 2차원 물질 등 국소 영역에서의 물리적 현상을 정밀 분석했다.
또 생화학분자의 전도도 및 국소화 지수를 측정해 라벨 없이 분자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좁은 갭을 가진 인공 구조체(메타물질)와 근접장 분광법을 결합해 분자의 고유 흡수 특성, 즉 ‘분자 지문(spectral fingerprint)’을 측정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 교수의 연구는 나노 스케일에서의 전자기파 제어 및 분자 수준의 정밀 분석 기술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초고해상도 분광·이미징, 비침습 생체 진단, 신소재 전자·광학 특성 규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한편, 윤석준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소재로 주목받는 이차원 반도체 물질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젊은반도체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사이언스지 등 세계적 학술지에 주저자 및 교신저자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연구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총 인용수 7900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 교수의 연구는 이차원 반도체의 물리적 특성과 전자 구조 제어 기술을 규명해 초저전력·초고속 반도체 소자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소재 합성부터 소자 제작, 특성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국내 반도체 연구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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