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주둔군, 가자 중부· 남부서 8일에도 포격·기관총 공격
10월 10일 정전 후에도 총격으로 241명 피살, 614명 ;부상
개전 잏 누적 사망자 총 6만 9169 명, 부상자는 17만 685 명
![[칸유니스=AP/뉴시스] 10월 29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와의 정전협정 발효 뒤에도 이 곳을 공격했으며 11월 8일에도 사상자가 나왔다. 2025.11. 09.](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0752706_web.jpg?rnd=20251029173211)
[칸유니스=AP/뉴시스] 10월 29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와의 정전협정 발효 뒤에도 이 곳을 공격했으며 11월 8일에도 사상자가 나왔다. 2025.11. 0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주말인 8일(현지시간) 에도 가자지구 여러 곳에서 2개의 공격 작전을 벌여 팔레스타인 주민 1명을 살해하고 1명에 중상을 입혔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전했다.
첫 번 공격은 이스라엘군 탱크 부대가 가자 중부 알 부레이지 수용소 단지에서 포격과 기관총 사격을 대대적으로 해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을 살해했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의 한 제보자가 밝혔다.
알 아우도 병원도 이 사망자의 시신을 받아 수습했다고 확인했다.
두 번째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시 서부의 알-마와시 지역을 포격한 것으로, 청년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민방위 본부가 밝혔다.
한 편 이스라엘방위군(IDF)는 이 날 예루살렘에서 성명을 발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에서 한 명씩 총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두 명과 또 한명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군의 "황색선"을 침범해서 군 부대에 접근해 왔기 때문에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첫 번 공격은 이스라엘군 탱크 부대가 가자 중부 알 부레이지 수용소 단지에서 포격과 기관총 사격을 대대적으로 해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을 살해했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의 한 제보자가 밝혔다.
알 아우도 병원도 이 사망자의 시신을 받아 수습했다고 확인했다.
두 번째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시 서부의 알-마와시 지역을 포격한 것으로, 청년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민방위 본부가 밝혔다.
한 편 이스라엘방위군(IDF)는 이 날 예루살렘에서 성명을 발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에서 한 명씩 총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두 명과 또 한명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군의 "황색선"을 침범해서 군 부대에 접근해 왔기 때문에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10월 29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난민촌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스라엘의 야간 공습으로 어린이 포함,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5.11.09.](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0752560_web.jpg?rnd=20251029173211)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 10월 29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난민촌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스라엘의 야간 공습으로 어린이 포함,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5.11.09.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정전 협정이 발효된 10월 10일 이후 이 군의 공격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다.
10월 11일 부터 집계된 팔레스타인 사상자만 해도 최소 241명이 살해당했고 614명이 다쳤다고 가자 보건부가 8일 발표했다 .
이로써 2023년 10월 개전 이래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6만9169명, 부상자는 17만685명에 달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월 11일 부터 집계된 팔레스타인 사상자만 해도 최소 241명이 살해당했고 614명이 다쳤다고 가자 보건부가 8일 발표했다 .
이로써 2023년 10월 개전 이래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6만9169명, 부상자는 17만685명에 달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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