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안전전남 앱' 개발…'재난·범죄' 외국인 신속 대응

기사등록 2025/11/09 08:32:00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실증형 플랫폼 개발

[무안=뉴시스]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개발한 다국어 안전전남 앱 홍보 포스터. (사진=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개발한 다국어 안전전남 앱 홍보 포스터. (사진=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제공) 2025.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체류 외국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어 장벽에 따른 재난이나 범죄 대응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안전전남 앱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다국어 안전전남 앱은 외국인 사용자의 실제 의견을 반영한 실증형 플랫폼이다.

전남 체류 외국인의 70%가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등 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112·119 긴급신고 원터치 연결, 치안·교통과 생활안전 정보, 재난·안전문자 실시간 번역과 푸시 알림, 국가별 커뮤니티 기능, 외국인 지원기관과 날씨·환율 등의 정보 제공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치안, 교통, 날씨, 환율 등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재난·안전문자와 함께 다국어로 확인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국가별 언어로 소통할 수 있다.

번역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언어별 번역 검수단을 운영하는 등 앱의 완성도도 높였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은 "다국어 안전전남 앱은 외국인이 언어 장벽 없이 재난이나 범죄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라며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정책을 더욱 정교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전남형 자치치안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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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1/09 08:3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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