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평년기온 웃돌아…늦은 오후 빗방울

기사등록 2025/11/08 05:56:0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연수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11도, 동구·옹진군·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7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강·하천·교량 주변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늦은 오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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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평년기온 웃돌아…늦은 오후 빗방울

기사등록 2025/11/08 05:56: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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