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농협, 창원경일고 학생들과 ‘가래떡 데이’ 등

기사등록 2025/11/07 16:47:59

[창원=뉴시스]경남농협, 창원경일고 학생들과 '가래떡 데이' 행사. (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11.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농협, 창원경일고 학생들과 '가래떡 데이' 행사. (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7일,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앞두고 창원경일고등학교(교장 변창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의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경남농협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따끈한 가래떡과 신선한 우유를 전달하며,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한 취지를 되새기며 쌀 소비가 비교적 적고 아침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주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안원환 이장, 국가유산청장 표창

함안군은 칠북면 영동마을의 안원환 이장이 2025년 당산나무 할아버지 활동 우수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국가유산청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자연유산 재난신고와 모니터링, 민속행사 주관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마을 주민에게 부여되는 명예 자격이다.

안 이장은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 환경정비,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매년 음력 10월 1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영동리 회화나무 동신제를 주관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유산 보존 활동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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