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공동 개발
팝업 전시 예정…오티에르 단지 적용 계획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 런칭 행사를 열었다. 2025.11.07. hong198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8012_web.jpg?rnd=20251109162356)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 런칭 행사를 열었다. 2025.11.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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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자사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에 적용할 풀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을 공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 런칭 행사를 열었다. 유명 작가의 철학을 담은 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포스코이앤씨가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 가구 전시와 '행 드럼' 연주,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아트 케이터링(Art Catering)'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상품을 체험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히 인테리어 마감재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가구∙조명∙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담긴 공간을 '작품처럼 소유' 할 수 있게 된다.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은 "예술과 기술이 접목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공간을 양태오 작가의 힘을 빌려 탄생하게 됐다"며 "품격있는 주거의 본질을 제안하려고 하고, 이러한 철학을 한층 발전시킨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공간 아틀리에 에디션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 런칭 행사를 열었다. 유명 작가의 철학을 담은 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포스코이앤씨가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 가구 전시와 '행 드럼' 연주,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아트 케이터링(Art Catering)'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상품을 체험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히 인테리어 마감재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가구∙조명∙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담긴 공간을 '작품처럼 소유' 할 수 있게 된다.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은 "예술과 기술이 접목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공간을 양태오 작가의 힘을 빌려 탄생하게 됐다"며 "품격있는 주거의 본질을 제안하려고 하고, 이러한 철학을 한층 발전시킨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공간 아틀리에 에디션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아틀리에 에디션이 적용된 거실, 다이닝, 키친 공간.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태오 작가는 오티에르가 담고 있는 '고귀함'의 의미를 다시 정의했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의미하는 'TERRE'가 결합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다.
양 작가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절제∙균형∙사유의 한국적 헤리티지'를 통해 삶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아틀리에 에디션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전통 미학과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주요 실내 마감재를 집 전체에 적용해 공간의 깊의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검은색의 천연석을 욕실에 적용해 정화된 휴식과 고요한 울림을 더했다.
'갤러리 같은 집'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공간 구성도 차별화했다. 동선과 시선을 따라 아트월과 포인트 조명∙가구를 배치하고, 빛과 차폐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전통 창호 모티브를 적용했으며, 천정∙도어∙욕실 등 곳곳에 간접 조명이나 칸막이 벽이 숨겨지는 등의 숨겨진(Hidden) 디테일을 담아 하이엔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거실과 인접한 침실은 사랑방 개념을 현대적인 티룸, 요가룸, 다이닝룸으로 새롭게 해석해 기존의 알파룸과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를 담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 구현을 위해 '아틀리에 에디션'의 상표를 출원하고 태오양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저작권 등록을 진행중이다. 향후 수주 및 분양 예정인 '오티에르' 단지에 상품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향후 팝업 전시 등 고객 접점 공간을 통해 실물 경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