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추진…주민 만족도96%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안심1동 아동보호구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완료 후 모습. (사진=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7065_web.jpg?rnd=20251107141245)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안심1동 아동보호구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완료 후 모습. (사진=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구 안심1동 아동보호구역 내 어린이공원 2곳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Light up'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해 열린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제기된 '어린이공원 내 어두운 정자에 청소년들이 밤마다 모인다"는 주민 의견에서 출발했다.
경찰은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 대상지에 CCTV·비상벨·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벽화 조성과 시설물 도색을 통해 공원 환경도 새롭게 정비했다.
사업 후 주민 만족도는 96%에 달했다. 5대 범죄는 20%, 112신고는 58%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야간 청소년 무리 관련 불안 민원이 사라지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주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만든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업은 지난해 열린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제기된 '어린이공원 내 어두운 정자에 청소년들이 밤마다 모인다"는 주민 의견에서 출발했다.
경찰은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 대상지에 CCTV·비상벨·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벽화 조성과 시설물 도색을 통해 공원 환경도 새롭게 정비했다.
사업 후 주민 만족도는 96%에 달했다. 5대 범죄는 20%, 112신고는 58%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야간 청소년 무리 관련 불안 민원이 사라지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주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만든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