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예년보다 온화…일교차 10도 안팎

기사등록 2025/11/07 06:24:22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7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평구 6도, 강화군·계양구·서구·연수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 8도, 동구·중구 9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9도, 동구·부평구·중구 18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인천, 구름 많고 예년보다 온화…일교차 10도 안팎

기사등록 2025/11/07 06:24: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