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경북 북부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월례회'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4일 울진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위센터에서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 의장과 울진군 의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공통된 과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 중심 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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