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원, 'SNS와 건강한 거리두기'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5/11/06 11:31:28

청소년 SNS 과의존 개입 방안 및 이해 등 전문가 토론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022년 5월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하교하고 있다. 2022.05.25.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022년 5월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하교하고 있다. 2022.05.2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홍주 기자 =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오는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과 SNS, 건강한 거리두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SNS 문화를 이해하고, 과도한 SNS 사용에 대한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현재 서강대 교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차주환 청소년상담복지개발 부장의 주제 발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 교수는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SNS 문화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청소년의 SNS 사용 현황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건전한 SNS 이용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차 부장은 '청소년 SNS 과의존 유형별 개입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이 SNS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과의존 유형에 따른 개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SNS 과의존 청소년 문제를 중심으로, 가정·학교·현장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은 전국민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조사 경험을 기반으로 청소년기 SNS 과의존이 성인기로 이어지는 문제와 해결방향을 제시한다.

심용출 국립인터넷드림마을 부장은 국내 유일무이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시설의 청소년 이용 현황과 SNS 과의존 문제 대응 방향을 현장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는 청소년의 건강한 SNS 사용을 위한 학교와 보호자 역할을 제안하고,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소년의 안전한 SNS 사용을 위한 제도에 초점을 두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정원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청소년의 SNS 과의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범람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과 정책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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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원, 'SNS와 건강한 거리두기'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5/11/06 11:31: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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