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낮 23도 포근…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기사등록 2025/11/06 06:06:32

아침·저녁엔 쌀쌀…일교차 15도 안팎

[광주=뉴시스]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 마련된 국화꽃 정원을 찾은 어린이들. (사진=강진군 제공)
[광주=뉴시스]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 마련된 국화꽃 정원을 찾은 어린이들. (사진=강진군 제공)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은 6일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크고 출근길 짙은 안개로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보성 110m, 해남 170m, 구례 210m, 곡성 270m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은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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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한낮 23도 포근…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기사등록 2025/11/06 06:06: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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