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37명, 지도자 4명에 2000만원
![[서울=뉴시스] 계룡장학재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와 지도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5303_web.jpg?rnd=20251105181658)
[서울=뉴시스] 계룡장학재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와 지도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계룡장학재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와 지도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이날 오후 대전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우수입상자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전시 고등학생 및 대학생 37명과 우수 지도자 4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뛰어난 지도력으로 입상자들을 이끈 지도자 4명에게도 '우수지도자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전이 종합 9위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대전을 대표해 땀과 열정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궁 종목에서 3관왕에 오른 김민정 학생(대전체육고)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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