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왼쪽) 경주시장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포스트 APEC’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고 5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후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1091억원을 건의했다.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조은희(서울 서초갑), 조지연(경북 경산),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김재원(비례대표) 의원 등 예결위원 7명을 차례로 만나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감액된 핵심 사업 13건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그중 문화관광 분야는 APEC 문화의 전당 건립(14억원), 보문단지 대(大)리노베이션(35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85억원) 등 5건이다.
경제·건설 분야는 울산 농소~외동간 국도(400억원), 외동 녹동~문산간 국도(100억원),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50억원), SMR 인증지원센터 설립(20억원), 방사선 환경 실증기반 구축(40억원) 등이 포함됐다.
경주시는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별 예산조정 과정까지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문화, 산업, 국토 전 분야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지역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낙영 시장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후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1091억원을 건의했다.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조은희(서울 서초갑), 조지연(경북 경산),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김재원(비례대표) 의원 등 예결위원 7명을 차례로 만나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감액된 핵심 사업 13건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그중 문화관광 분야는 APEC 문화의 전당 건립(14억원), 보문단지 대(大)리노베이션(35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85억원) 등 5건이다.
경제·건설 분야는 울산 농소~외동간 국도(400억원), 외동 녹동~문산간 국도(100억원),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50억원), SMR 인증지원센터 설립(20억원), 방사선 환경 실증기반 구축(40억원) 등이 포함됐다.
경주시는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별 예산조정 과정까지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문화, 산업, 국토 전 분야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지역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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