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서해안철도·노을대교 조기착공 등 건의

기사등록 2025/11/05 17:40:03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노을대교
[고창=뉴시스] 5일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들이 서울에서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노을대교 조기 착공과 고창읍 우회도로 개설을 함께 건의한 심덕섭 고창군수(왼쪽)와 김윤덕 장관(오른쪽)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5일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들이 서울에서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노을대교 조기 착공과 고창읍 우회도로 개설을 함께 건의한 심덕섭 고창군수(왼쪽)와 김윤덕 장관(오른쪽)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고창군은 5일 심덕섭 군수가 전남북 4개 시·군 단체장과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 건설을 건의한 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노을대교'의 조기착공과 '고창읍 우회도로 개설사업' 추진을 함께 건의했다고 밝혔다.

단체장들은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윤덕 장관에게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북 도지사 및 5개 시군의 공동건의문과 서해안철도 건설 염원이 담긴 10만 명의 서명부도 전달했다.

이어 심덕섭 군수는 "고창~부안을 연결하는 노을대교는 서해안권 교통망의 핵심 연결축으로 조기 착공 시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관광·물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설명하며 노을대교의 조기착공을 위한 국토부의 협조를 구했다.

또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물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고창읍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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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서해안철도·노을대교 조기착공 등 건의

기사등록 2025/11/05 17:40: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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