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크리스마스 한정판 아이스크림 품목 늘려 재출시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롯데웰푸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한정판 아이스크림의 품목을 늘려 재출시했다.

5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3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 인기 아이스크림 제품인 '티코'와 '돼지바', '찰떡 아이스' 패키지에 산타·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그려 넣어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티코 1종만 선보였는데 올해는 품목을 2종 더 늘렸다.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다음달 14일까지 3종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후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겨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의 물량 수치와 판매 기간을 밝히긴 어렵다"면서 "크리스마스 전 생산을 종료하더라도 시중에 풀려있는 재고가 있다면 계속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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