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시즌 7차 투어 개막…후반기 레이스 돌입

[서울=뉴시스]김민수 수습 기자 = 프로당구 PBA·LPBA 시즌 7번째 투어가 개막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5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김영수 PBA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하이원리조트는 2022-23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로 투어를 개최한다.

김영수 PBA 총재는 "이번 시즌 정규투어가 후반부로 접어들며 잔류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개막식 직후 열린 PBA 128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LPBA 결승전은 10일 밤 10시, PBA 결승전은 11일 밤 9시에 치러진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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