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장애인체전서 '종합 4위' 목표 달성

기사등록 2025/11/05 16:05:48

[청주=뉴시스] 충북 장애인선수단 45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 출전. (사진=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청주=뉴시스] 충북 장애인선수단 45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 출전. (사진=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장애인 선수단이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 목표를 달성했다.

5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충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90개, 은 80개, 동 78개 등 메달 248개를 획득했다. 총득점은 13만7596.32점으로, 목표 순위인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지난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세계신기록 1개(사격), 한국신리고 28개(역도·육상), 대회신기록 7개(사격·역도·수영·육상)의 성적을 얻었다.

육상의 김초롱과 정수효는 4관왕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3관왕 15명, 2관왕 8명 기록도 세웠다.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선수단 660명(선수 433명, 임원 27명)은 25개 종목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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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장애인체전서 '종합 4위' 목표 달성

기사등록 2025/11/05 16:05: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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