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 부안군 위도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5053_web.jpg?rnd=20251105155422)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 부안군 위도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 부안군 위도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섬지역의 열악한 전기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도서 지역의 경우 해풍으로 인한 부식이 빠르고, 전선에 이물질이 쌓여 화재(트래킹)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위도 치도마을의 노후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전선 및 차단기 교체 등 전기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인근 위도 해수욕장 일대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남화영 사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 위험요소 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며 "특히 도서·산간 지역은 접근성이 낮은 만큼 선제적인 설비 개선이 실질적인 재난 예방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점검은 섬지역의 열악한 전기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도서 지역의 경우 해풍으로 인한 부식이 빠르고, 전선에 이물질이 쌓여 화재(트래킹)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위도 치도마을의 노후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전선 및 차단기 교체 등 전기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인근 위도 해수욕장 일대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남화영 사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 위험요소 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며 "특히 도서·산간 지역은 접근성이 낮은 만큼 선제적인 설비 개선이 실질적인 재난 예방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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