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고양시의원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기사등록 2025/11/05 15:39:00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사진=고양시의회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사진=고양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 4일 일산동구 식사동 대길상공덕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길상공덕회는 종교, 인종, 국적, 이념을 초월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2018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이후 국가보훈 대상자, 독거노인, 어르신,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곳곳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마음봉사단 소속 의원들은 빵 반죽과 굽기, 포장 등 여러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완성된 빵을 지역 내 8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가정, 취약계층 등에 배분해 온기를 나눈다.

고덕희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책과 예산 심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직접 돕고 온정을 나누는 것이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작은 나눔이 외로운 이웃들의 하루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주거취약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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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고양시의원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기사등록 2025/11/05 15:39: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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