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 교류의 장, 제7회 스타디움 개최
"스포츠·e스포츠·문화공연으로 하나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한 새 정문 전경. 네 개의 기둥이 세워진 형태로 각각 지성, 학문, 열정, 젊음을 상징한다. (사진=GIST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21026579_web.jpg?rnd=20251023151055)
[광주=뉴시스]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한 새 정문 전경. 네 개의 기둥이 세워진 형태로 각각 지성, 학문, 열정, 젊음을 상징한다. (사진=GIST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전국 6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참여하는 '제7회 스타디움(STadium)'이 오는 8일 광주과기원(GIST) 캠퍼스에서 열린다.
5일 GIST에 따르면 '스타디움’은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체육·문화 교류 행사로 학생들의 화합과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약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전·대구·울산·포항·나주 등 전국 각지에서 버스 22대에 나눠 탑승해 GIST로 집결한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드민턴·농구·축구·야구·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결승전과 더불어 각 대학 대표팀의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8시에는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과학기술 인재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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