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말 예술캠프, 15일 경남도민의 집 개최…K-POP 댄스 등 다채

기사등록 2025/11/05 15:35:58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청소년을 위한 주말 예술캠프 '아트 캠프닉'을 오는 15일 낮 12시30분부터 창원시 성산구 경남도민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주말 예술캠프'를 총 4회 운영해 도내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총 4회 차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입시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적 힐링과 에너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낮 12시30분부터 K-POP 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향수 만들기·라이브드로잉·AI매직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참여 인원은 체험별 20명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당일 불참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신청 관련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팀 또는 운영단체 '뻔(fun)한 창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의 집이 가족뿐만 아니라 청년과 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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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말 예술캠프, 15일 경남도민의 집 개최…K-POP 댄스 등 다채

기사등록 2025/11/05 15:35: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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