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미암3리 일대에 평면교차로 신설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도로관리청인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약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한 뒤 지난달 말 준공했다.
군은 이번 교차로 신설로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미암3리 입구의 통로박스가 협소해 갓길 역주행이 빈번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추진됐다.
◇증평군, 2025 하반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충북 증평군은 5일 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 하반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원종선 한강산업안전 충청광역권 대표와 김진호 대한산업안전본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사고사례 분석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등 강의했다.
이날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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