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내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울산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742_web.jpg?rnd=20251105132731)
[울산=뉴시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내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울산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추진하는 '내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 뉴딜사업과 어촌 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 일대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과 나사항은 어촌회복형으로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2029년까지 4년간 사업비 최대 100억원(국비 70%·지방비 30%)이 투입된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안전 인프라 등을 대폭 개선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 뉴딜사업과 어촌 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 일대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과 나사항은 어촌회복형으로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2029년까지 4년간 사업비 최대 100억원(국비 70%·지방비 30%)이 투입된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안전 인프라 등을 대폭 개선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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