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최자영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 받았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최자영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올해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최 교수는 재활의학 근거 기반 진료 확립과 재활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아재활과 뇌신경재활 분야를 중심으로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활용한 기능 회복 연구, 발달지연 및 뇌성마비 아동 운동 평가와 예후 예측 등 다학제적 연구를 지속해 왔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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