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기획·주도 '소통 네트워크 데이' 8일 연다

기사등록 2025/11/05 10:44:4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이음전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이음전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이음전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청년공간 청년이음전주와 지역 청년단체 볼드·블록 등 청년 문화인 30명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 교류형 축제로 꾸려진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년 위너스 장기 콘테스트'와 '시공간을 넘는 청년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열리며,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과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AI 드로잉·공예 등 문화체험 ▲푸드·뷰티 팝업스토어 ▲청년 예술작품 전시 ▲청년 놀이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과 기관, 청년과 청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위너스 콘테스트'와 '퀴즈 대항전', 오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덕후전)과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김은주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문을 연 청년이음전주는 청년의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자기개발, 소통·교류 등 선호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 공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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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기획·주도 '소통 네트워크 데이' 8일 연다

기사등록 2025/11/05 10:4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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