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인 보령시 동부시장 일대. (사진=보령시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262_web.jpg?rnd=20251105084225)
[보령=뉴시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인 보령시 동부시장 일대. (사진=보령시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동부시장 일대(대천배수분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올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부시장 일대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집중호우에 서해안 만조가 겹치면서 침수가 발생했다.
시는 내년부터 약 236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 대천처리분구 0.26㎢ 내에 우수관로 교체 및 신설,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빗물 배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령시, 올해 희망드림 취업캠프 개최
충남 보령시는 지난 4일 이어 5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올해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열었다.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 산업 체험과 실질적 취업 준비 지원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취업 지원제도 안내와 취업 마인드 고취 및 목표 설정,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을 관람하고, 송도 일원에서 친환경 전동보트 체험 등 미래 산업 현장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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