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주니어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

기사등록 2025/11/04 18:15:31

3~22일 진천선수촌서 실시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3일부터 22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합숙 훈련 실시.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3일부터 22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합숙 훈련 실시.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주니어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대한하키협회는 "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인도에서 개최될 남자 주니어 월드컵을 대비해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자 주니어 월드컵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며,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프랑스, 방글라데시,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합숙 훈련엔 전국에서 선발된 유망한 선수들이 참가해 체력 강화, 기술 향상, 전술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 중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경기 운영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미래국가대표 유문기 전임감독은 "이번 합숙 훈련은 세계 무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 연습을 통해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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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주니어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

기사등록 2025/11/04 18:15: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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