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영남대 가을 캠퍼스 트레킹 1000명 참여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영남대학교는 캠퍼스 일원에서 '2025 영남대학교 캠퍼스 가을 트레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영남대학교 교수, 직원, 가족,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영남대 의료원 등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외출 총장의 개식사와 함께 준비 운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상경관, 천마아너스파크, 러브로드, 민속촌 등을 잇는 약 4㎞ 코스의 트레킹을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보건대학교,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서 체험 부스 운영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삼성창조캠퍼스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 '2025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형 평생학습 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북구청이 주관하고,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디지털·공동체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대구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실용 학습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경대학교-충청대학교, 공동 제작 단편영화 5편 국내외 영화제 출품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충청대학교 방송광고제작과와 공동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5편이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편영화 프로젝트는 약 1년에 걸쳐 진행된 전공 협업 프로그램으로,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제작 프로듀서 및 배우로, 충청대 방송광고제작과는 촬영 및 제작을 맡아 공동으로 개발한 단편영화다.

단편영화는 ▲Sub Character ▲To GetHer ▲궐기 ▲GO_ON ▲얼룩 등 총 5편으로 본편은 각종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 수성아트피아서 미용 봉사활동 펼쳐

대구과학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 '청바지 합창단 정기연주회' 현장에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학생과 교수 20여명이 참여해 평균 연령 80세인 합창단 단원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스타일링과 무대 메이크업 등 전공 기술을 살린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익힌 기술을 실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를 통해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계명대학교, 6일 '한국 문명' 주제 특집 심포지엄 개최

계명대학교는 오는 6일 '한국 문명, 인문의 눈으로 상상하다'를 주제로 특집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4일 대학에 따르면 행사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철학·역사·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석학들이 참여해 한국 문명의 정체성과 미래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류세라는 문명사적 전환기 속에서 한국 문명의 기원과 전개, 미래적 가능성을 재구성하는 학문적 시도로 평가된다.

◇계명문화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정 수여식

계명문화대학교는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성과보고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1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창업지원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표 학생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최주희 담당자가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고하고, 창업지원단장이 RISE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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