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시의원 "경제진흥상생재단, 부정적 행위"

기사등록 2025/11/04 15:44:08

최종수정 2025/11/04 17:18:24

비교견적서 동일 주소·팩스 정황, 렌탈물품 현금 매각도 논란

[광주=뉴시스] 강수훈 광주시의원. (사진=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강수훈 광주시의원. (사진=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 강수훈(더불어민주당·서구1) 의원이 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비교견적서 제출과 물품 관리 과정의 부정적 행위를 지적하며 "중대 사안"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재단이 법인명은 다르지만, 주소와 팩스가 동일한 업체들로부터 비교견적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이는 사실상 동일업체 간의 견적서 짜맞추기 의혹을  피하기 어렵고, 공정한 경쟁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재단이 렌탈 물품을 반납하지 않고 매각한 뒤 현금을 수령한 사례도 확인돼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강 의원은 "행정은 신뢰를 기반으로 유지되고,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이러한 부적정 행위를 반복한다면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단 측은 제기된 의혹을 시인했고, 강 의원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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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광주시의원 "경제진흥상생재단, 부정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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