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진화'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마무리

기사등록 2025/11/04 14:03:12

최종수정 2025/11/04 14:03:28

[제주=뉴시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3~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 카지노산업의 지속 가능한 진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필리핀, 마카오, 캄보디아, 일본, 말레이사, 베트남, 포르투갈 등 8개국에서 국내외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3일에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조연설과 4개의 세션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제주 소재 복합리조트 시찰과 제주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제주동문시장, 제주목 관아 방문도 이뤄졌다.

이번 포럼에선 도내 6개 카지노업체의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도외 카지노업체인 강원랜드·세븐럭의 게임기구 전시 및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존, 고향사랑기부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제주 카지노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 규제를 적극 도입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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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진화'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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