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황룡강생태길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 등

기사등록 2025/11/03 17:59:35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8일 황룡친수공원에서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힐링로드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린다. 광산구와 호남대학교, 광주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황룡강친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앞에서 시작해 생태정원 주차장(4㎞)과 생태정원 옛가을들(6㎞)을 걷는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산소방서, '리튬배터리 화재'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광주 광산소방서는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리튬배터리 화재 특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대규모 인명피해,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대형화재 복합재난을 가정해 실시했다.

소방·경찰·지자체·군부대·보건소·의료기관 등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인원 300여명과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통합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광산구의회,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조례 제정 간담회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사후 보호체계를 마련, 광산구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었다.

이우형 광산구의원이 좌장을 맡아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장, 조정자 광산구장애인협회장, 신용상 송정다누리상인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타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방향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광주소식]광산구, 황룡강생태길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 등

기사등록 2025/11/03 17:59:3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