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업무 지시·과도한 실적 압박 금지
"연구자 안전·존엄 지키는 게 우리 책무"
![[서울=뉴시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연구현장의 안전과 연구자 인권 보호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932_web.jpg?rnd=20251103171932)
[서울=뉴시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연구현장의 안전과 연구자 인권 보호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제공) 2025.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연구현장의 안전과 연구자 인권 보호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서한을 통해 연구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건강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실 안전관리체계와 안전사항의 체계적인 관리 ▲안전교육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연구자의 인권 침해 ▲부당한 업무지시 ▲과도한 실적 압박 ▲괴롭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도 당부했다.
이밖에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과 소통장구 마련도 약속했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연구자의 안전과 존엄은 모든 연구개발의 출발점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국토교통진흥원도 연구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연구환경 조성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