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최재원·최윤정 등 오너가 총출동
이형희·정재헌·염성진 등 신임 사장단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21042022_web.jpg?rnd=20251103102622)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SK그룹이 2년 연속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서밋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SK그룹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SK그룹은 매년 열어왔던 'SK 테크 서밋'을 지난해부터 AI 중심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시켰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SK AI 서밋 행사를 열었다"며 "작년(3만명)보다 더 많은 3만50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주 AI가 중심이 되었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이어 치러진 행사라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SK그룹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SK그룹은 매년 열어왔던 'SK 테크 서밋'을 지난해부터 AI 중심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시켰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SK AI 서밋 행사를 열었다"며 "작년(3만명)보다 더 많은 3만50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주 AI가 중심이 되었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이어 치러진 행사라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시스] 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3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윤현성 기자)](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01982301_web.jpg?rnd=20251103110057)
[서울=뉴시스] 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3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윤현성 기자)
아울러 지난주 SK그룹 사장단 인사가 치러진 뒤 처음 열리는 공개 행사인 점도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이형희 SK㈜ 부회장, 염성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새로이 SK텔레콤(SKT) 수장에 오른 정재헌 사장도 참석했다.
또한 최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등 총수일가도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헌 사장은 SKT CEO 자리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해 'AI 혁신의 중심, SKT AI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사장에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이형희 SK㈜ 부회장, 염성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새로이 SK텔레콤(SKT) 수장에 오른 정재헌 사장도 참석했다.
또한 최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등 총수일가도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헌 사장은 SKT CEO 자리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해 'AI 혁신의 중심, SKT AI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