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진행
비규제 지역 공급…계약금 5% 혜택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1일 개관한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견본주택 내부도 유니트 관람과 청약 조건 및 상품에 대해 상담하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비규제 지역에 따른 풍선효과와 더불어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 차별화된 상품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덕분으로 풀이된다.
경기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세대 가운데 전용 85㎡ 미만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이들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94만원으로, 서울 평균 전세가(3.3㎡당 2065만원·10월 기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해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도 적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25일~28일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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