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AP/뉴시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7월 28일 북한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해 북한 승무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러시아 대표단은 모스크바와 평양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2025.11.01.](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0524797_web.jpg?rnd=20250729094140)
[평양=AP/뉴시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7월 28일 북한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해 북한 승무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러시아 대표단은 모스크바와 평양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2025.11.0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경제공동위원회의 북한 측 위원장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측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담했다고 1일 보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는 조로(북러) 두 나라 사이에 합의된 다방면적인 쌍무협력 계획이행을 추진하기 위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됐다고 전했다.
회담의정서도 조인됐다. 의정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북한과 러시아는 경제 교류 강화 차원에서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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