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 유스 페스타', 5일 열린다…상권과 청년이 함께해요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망월사역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지역 상권과 청년이 함께하는 '망월, 유스(Youth) 페스타'를 5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층의 참여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다.

경기북부지역 내 신한대, 경민대, 경복대, 대진대 등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비롯해 플리마켓, 체험존, 소비 촉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망월사역 북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는 상권 내 참여업소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망월 유스페스타는 청년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에 활기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망월사역 5번 출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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