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WY 2025 폐막…은평선언문으로 국제사회 행동 촉구

기사등록 2025/10/30 15:39:49

기후·평화·기술·정의 아우르는 2030 행동 목표 제시

[서울=뉴시스] “전 세계 청년, 은평에서 미래를 선언하다” IFWY 2025 폐막… ‘은평선언문’으로 세상을 향한 글로벌 행동 약속. 2025.10.30.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 세계 청년, 은평에서 미래를 선언하다” IFWY 2025 폐막… ‘은평선언문’으로 세상을 향한 글로벌 행동 약속. 2025.10.30.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국체청년포럼 이프위(IFWY) 2025 파이널 콘퍼런스가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위프위는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표어로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순회하며 청년 의견을 모았다.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보츠와나 가보로네,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를 거쳐 6번째 도시이자 마지막 무대인 서울을 찾았다.

은평구,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MBC,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161개국 2만7000여명 청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청년들은 각 지역에서 기후 위기, 디지털 윤리, 사회 불평등, 평화와 협력 등 해법을 논의하며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이프위 정신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논의와 제안은 서울 파이널 컨퍼런스에서 '이프위(IFWY) 2025 은평선언문'으로 결실을 맺었다.

은평선언문에는 국제 사회가 2030년까지 추진해야 할 9가지 권고안이 담겼다.

청년들은 선언문을 통해 ▲교육을 평화와 기술 역량의 기반으로 재구성 ▲글로벌 거버넌스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제도화 ▲윤리적 기술과 정보의 진실성을 보장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협약을 구축 ▲'글로벌 녹색연대(Green Solidarity Pact)'를 통해 기후 대응과 사회 혁신을 동시에 촉진 ▲청년 경제포용기금 설립 ▲정신건강과 사회적 회복력의 개발 의제화 ▲글로벌 평화·대화 인프라 강화 ▲국제 책임성과 투명성 지수 도입 ▲공동 학습과 혁신을 위한 글로벌 샌드박스 제도화 등을 권고했다.

청년들은 선언문을 통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 사회, 민간 부문, 청년 네트워크가 함께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러분은 마침내 'IFWY 2025 은평선언문'이라는 결실을 함께 만들어 주셨다"며 "지역의 작은 시작이 세계를 향한 약속으로 다시 은평으로 돌아와 하나의 여정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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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WY 2025 폐막…은평선언문으로 국제사회 행동 촉구

기사등록 2025/10/30 15:39: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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