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시가 30일 제6회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고 아동 친화 도시 인증에 따른 아동정책의 실질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10.3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1979668_web.jpg?rnd=20251030143053)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30일 제6회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고 아동 친화 도시 인증에 따른 아동정책의 실질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30일 '제6회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아동정책의 실질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이날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전문가, 교육지원청과 경찰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아동 친화 도시 32개 중점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내년에 '아동 참여위원회'를 신설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 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아동의 의견 수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반영에서 결과 공유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은 성과가 아닌 책임의 시작"이라며 "아동도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그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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