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2025.09.1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1947070_web.jpg?rnd=20250918135232)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 기간동안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집중관리를 벌일 예정이다.
시는 시행에 앞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진행하고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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