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방문진료사업…6개 의료기관과 맞손
![[논산=뉴시스] 충남 논산시청 .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080_web.jpg?rnd=20251029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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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에 나선다.
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문진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힘든 환자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지역 내 의사가 직접 방문진료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취약계층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어려워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하고, 돌봄·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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