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 장성 4명 전원 각 군 '원복 조치'

기사등록 2025/10/29 09:50:33

최종수정 2025/10/29 10:54:25

방첩사 2처장 임삼묵 공군 준장 등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국군방첩사령부가 보이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전부터 국군방첩사령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방첩사령부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및 요원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9. 20hwan@newsis.com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국군방첩사령부가 보이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전부터 국군방첩사령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방첩사령부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및 요원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직무정지 분리파견돼 있는 방첩사령부 2처장 공군 준장 임삼묵 등 4명에 대해 29일부로 각 군으로 원복 조치했다.

이에 따라 12·3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령부 소속 장성급 장교들은 전원 각 군으로 돌아갔다.

국방부는 "방첩사령부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대개혁과 연계한 인적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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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 장성 4명 전원 각 군 '원복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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