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설·한파 대비…행안부, 재난특교세 150억 지원

기사등록 2025/10/29 09:30:00

최종수정 2025/10/29 10:36:23

행안부 "지방정부 재난 대응 역량 보강"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3월 15일)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지방정부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설·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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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설·한파 대비…행안부, 재난특교세 1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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