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대전경찰청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중구 은행동과 서구 둔산동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556_web.jpg?rnd=20251028154559)
[대전=뉴시스] 대전경찰청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중구 은행동과 서구 둔산동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중구 은행동과 서구 둔산동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핼러윈 집중 관리 기간을 지정해 지자체와 사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지자체 상황 관리 비상근무반과 연락 체계를 구축, 인파 밀집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 지역 및 교통 경찰, 경찰관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경찰 약 2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 조치하는 등 예방 순찰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또 핼러윈 기간 중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의 질서 유지 안내와 통제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주원 청장은 "핼러윈 데이 기간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경찰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며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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